2013년의 마지막 “안녕” 인사와 함께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는 송년회를 맞이 하게 되었다.
时间: 2014-01-19 10:01:00 来源:作者:
12월29일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 모든 가족들은 민주루 308호실에서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 하였다. 올해의 송년회에서 퇴직하신 안병호 교수님, 박충록 교수님, 윤신숙 교수님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학부를 졸업한 선배님들도 바쁘신 중에 찾아와 함께 해주셨다. 우리 학부의 왕단 교수,장민 교수, 임성희 교수, 남연 교수, 금지아 교수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 김현진 선생님, 김가람, 김미지 선생님도 자리에 참석하였다.
이번 송년회에서 2학년생인 도문심과 추우농이 진행을 맡은 이 자리에서 왕단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 학부장이 지난 일년간 우리학부가 이룩한 성과와 주최한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다음으로 역시 왕단 학부장이 우리 학부를 대표하여 일년동안 구슬땀을 흘린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학생들이 취득한 성과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아울러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해주셨다.
이어서 우리학부 학과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정성이 담겨져 있었다. 예를 들어 오페라 ‘도라지’, 남성합창 ‘火热的人生是我们所爱的’, ‘아빠 어디가’를 패러디한 ‘선생님 어디가’등이 있었다.
당일은 박충록 선생님의 생신이셨다. 왕단 학부장은 학부를 대표하여 꽃다발과 케익을 준비했다. 주름이 잡힌 노교수님의 두 눈에서물방울이 주름을 따라 흘러나왔다. 감동에 젖힌 분위기에 이어 우리는 노교수님에게 생일축하의 노래를 불러드렸다.
마지막으로 1학년 학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였다. 동영상에는 금방 대학교에 들어선 1학년 신입생들의 꿈과 미래가 담겨져 있었다.
연출을 마친 후 상장을 반포하였다. 상장으로 창의상, 연출상, 인기상이 있었는데 각각 학과 1학년, 학과 4학년, 대학원 1학년이 수상하였다.
“새해 인사”와 함께 송년회를 마무리 지었다. 새로운 한 해에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