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북경외대 학생 낭송-변론대회 성황리에 거행
时间: 2014-05-19 09:05:00 来源:作者:
2014년 5월 18일 오전 9시, 북경대와 북경외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변론-낭송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북경대학 민주루 208호 교실에서 거행되었다. 북경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북경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 90여명이 이번 대회에 선수로, 응원단으로 각각 참가했다. 중앙민족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도 이번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참석했다.
북경외국어대학 구자원 선생님、 왕광명 선생님, 중앙민족대학 신사명 선생님, 그리고 우리 학과 왕단 선생님, 남연 선생님, 금지아 선생님, 임성희 선생님, 문려화 선생님, 김가람 선생님도 대회에 참석하셨고 심사에도 참여하셨다.이날 행사는 북경외국어대학 구자원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선 사회자가 대회규칙을 소개하셨다.
사회자의 소개 후, 변론대회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북경대와 북경외대의 변론대회 선수는 6명씩으로 3명씩 한 주제를 갖고 각각 찬성 팀과 반대 팀을 이루어 진행하였다. 변론대회 첫 번째 주제는 “인터넷은 사람들의 관계를 가까워지게 하는가?소원해지게 하는가”이고 두 번째 주제는 “고액 연봉은 부정부패를 막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이다. 이 두 가지 주제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변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유창한 한국어 표현능력、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재미있는 변론 방식이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었고 교수님과 학생들의 많은 호평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자유 토론 시간에는 현장에 있는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였다. 이날 변론대회는 열렬한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변론대회가 끝난 후, 낭송대회가 시작되었다. 두 학교의 한국어학과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본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낭송대회 전 선수들은 적극적인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장에서 즉석으로 제공된 시와 수필 낭송연습을 열심히 했다. 낭송대회 과정에서 선수들의 한국어 실력、넘치는 서정성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심사 위원들의 신중한 심사를 거쳐, 우리 학과 장부, 유창 학생과 북경외대 왕사류, 악원 학생이 각각 우수 변론상을 받았고 왕걸곤, 오요, 영포이, 주고강, 사신, 기가호 학생이 우수 낭송상을 받았다. 선생님들은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선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창한 한국어 능력을 칭찬해주셨으며 토론과 낭송 과정 중의 부족한 점도 지적해 주셨다.끝으로 이날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