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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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북경대-북경외대-중앙민족대 한국어학과 변론-말하기-더빙대회 성황리에 거행

       5 17 오후7 북경대학교북경외국어대학교 그리고 중앙민족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한국어 변론말하기더빙대회가 열렸다한국어학과 학생들의 교류를 다지기 위해 결성된 이 행사는 매년 5월과 11, 2차례씩 열리는데,    대회는 북경대학교의 외국어대학 신관에서 거행되었다북경대북경외대 그리고 중앙민족대 한국어학과 학생들   여명이 이번 대회에 선수로응원단으로 각각 참가했다.

  북경대 왕단 교수님남연 교수님금지아 교수님성희 교수님문려화 교수님이정정 교수님, 북경외대 왕파 교수님구자원 교수님임상 교수님김현서 교수님 그리고 중앙민족대  최유학 교수님신사명 교수님김하나 교수님  이번 대회에 참석하셨고  심사에도 참여해주셨다이날 행사는 북경대 금지아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변론말하기더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우선 북경대-북경외대 변론대회부터 시작되었다  학교의 한국어학과 3학년 학생들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북경대 대표 참가 학생은 사범왕걸곤여열도문심왕이단황일잠이었다.

북경대와 북경외대의 변론대회 선수는 6명씩으로 3명씩  주제를 갖고 각각 찬성 팀과 반대 팀을 이루어 진행하였다변론대회  번째 주제는 “10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 줄 수 있다/없다이고  번째 주제는 “중국 방송국 한국 예능 프로그램 판권 구매 찬성한다/반대한다이다  가지 주제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우선 1번 변론자는 기본입장을 제출하고 2번 변론자 상대방의 입장에 반론을 했다그후에 자유변론이 진행되고 이어서 3번 변론자가 총괄발표를 했다변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유창한 한국어 표현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재미있는 변론 방식과 언어가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었고교수님과 학생들의 많은 호평과 박수를 받았다이어 자유 토론 시간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 있는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