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劉暢 학생, 제8회 중국 성균 한글 백일장에서 영예의 동상 수상!
时间: 2014-06-18 12:06:00 来源:作者:
2014년 6월 14일, 제8회 중국 성균관대학교 한글 백일장이 북경 唯實國際交流中心에서 열렸다. 이번 백일장은 “깨끗한 세상”을 글제로 하여, 두 시간 반 동안 쓰도록 규정되었다. 전국 52개 대학 한국어학과의 89명의 학생이 이번 백일장에 참가하여 각자의 독특한 견해와 한국어 능력을 선보였다. 우리 학과는 4학년 周冠宇 학생, 3학년 유창 학생, 張富학생, 丁文潔 학생이 참가하여 그 동안 배운 훌륭한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매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중국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본 대회의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과정 입학시 2년 전액 장학금을 수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오전의 백일장 대회에 이어, 오후에는 참가하신 지도 교수님을 대상으로 한 한국 고전번역원의 우리 고전 특강이 진행되었다. 우리 학과에서는 금지아 교수님과 김가람 교수님이 참석하셨는데 “한국어 교육, 결국은 고전이다” 라는 주제 하에 한국의 정신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 교수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저녁에는 심사 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 행사가 있었다. 우리 대학 참가자 4인 중에 劉暢 학생이 영예의 동상을 수상하였는데, 유창 학생은 수상식장에서 “1학기때 부터 지금까지 한국어를 가르쳐주시고 대회 직전까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왕단 교수님, 남연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금지아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김가람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짧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우리 한국어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에 참가하여 북경대학교 학생답게 열정과 실력을 펼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