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24-25일, 제12회 세계한국학연구소 컨소시엄 워크숍이 한국 국립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한국학센터 및 규장각 국제한국학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인 북경대학교, 복단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규슈대학교, 하버드대학교, UCLA, USC, 하와이대학교, 레이던대학교, 센트럴랑카셔대학교, UBC, 베를린자유대학교，레이던대학교, 극동연방대학교，쭐랄롱꼰대학교, 칠레가톨릭대학교, 아테네오데마닐라대학교 등 20개 대학교에서 온 20명의 학생들이 이번 회의에서 논문을 발표했고 각 대학 한국학연구소 소장님과 교수님들도 참가하셨다.

    북경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소장인 심정창 교수님은 이번 회의에 초청을 받고 심사를 맡아주셨다. 우리 학과 석사과정 1학년 유창 학생이 우리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청 문물 인식에 입각한 조선후기 북학파의 화이관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우리 학과졸업생, 현재 하버드대학 박사생 채문교도 이번 회의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