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ㆍ중 청년 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리과 장품 학생(석1), ‘기업상(우리은행)’ 수상!
时间: 2016-11-25 12:11:00 来源:作者:
한ㆍ중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 배경 속에 더욱 진취적인 한·중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한국 무역 협회는 주중 한국 대사관, 매일경제신문과 함께 제 7 회 한ㆍ중 청년 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주최하였다. 우리은행, LG화학 등의 기관, 기업이 공동 후원을 해주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두 단계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첫 단계에는 전국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도모하고자 ‘특정 한국 상품의 중국 내 마케팅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단계에서는 18개 대학, 72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담은 논문을 제출했다. 둘째 단계에는 논문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학생들이 북경에 모여서 준비해온 PPT로 공개 발표를 했다. 이 대회는 한, 중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무대인데, 본선 진출자 12인 중에 한국인은 중국어로, 중국인은 한국어로 유창하게 자신들이 기획한 마케팅 방안을 소개해 주었다. 우리 대학의 경우, 금지아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하에 대학원 1학년 학생인 장품이 1차 논문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장품 학생은 “구내염 치료제 녹십자 ‘페리덱스(派立得)’ 중국 시장 마케팅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었는데, 심사 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기업상 (우리 은행)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글쓰기와 언어표현 능력을 훈련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과 학생으로서 중한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의 개인적인 노력과 금지아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다시 한번 학생들과 금지아 교수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그리고 이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