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8-11일, 제13회 세계한국학연구소 컨소시엄 워크숍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에서 열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인 북경대학교, 복단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하버드대학교, UCLA, 런던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베를린자유대학교，스페인말라가대학교, 레이던대학교,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라플라타국립대, 멕시코이베로아메리카대학, 멕시코콜리마대학 등 16개 대학교에서 온 18명의 학생들이 이번 회의에서 논문을 발표했고 각 대학 한국학연구소 소장님과 교수님들도 참가하셔서 분과별 좌장과 토론을 맡아 주셨다. 

북경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소장이신 심정창 교수님은 이번 회의에 초청을 받고 토론과 심사를 맡아주셨다. 방문 학자로 지금 미국UCLA에 계신 저희 학과 왕단 교수님도 초청을 받아 회의에 참석하셨다. 그리고 우리 학과 박사과정 1힉년 왕맹 학생과 석사과정 2학년 장뢰 학생이 우리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각각 「“한국청년”소고 -베이징대학도서관에 소장된<한국청년>창간호를 중심으로」,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활용한 한국어 말하기 교육 방안 연구 -중국인 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중에 장뢰 학생의 논문은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학과 학생들의 뛰어난연구실력을 보여주었고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하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