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미래 한중교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리과 대학원생 여열 학생(석1)과 하지혜 학생
时间: 2017-06-18 07:06:00 来源:作者:
2017년6월16일, 한·중 양국 간의 무역 관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한국 무역 협회는 주중 한국 대사관, 매일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제 8 회 미래 한중 교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삼성, 포스코,우리은행,LG화학 등의 중국내 한국 기업이 공동 후원을 해주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두 단계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는 예선 심사이다. 주최측이 4월말 전국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도모하고자 ‘한·중 교류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 이벤트 공지를 했고, 전국의 33개 대학, 121명의 학생들이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한 기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두 번째 단계는 주최측이 예선의 기획안 심사를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을 이날 북경에서 개최된 본선 대회에 참가시켜 준비해온 PPT로 공개 발표를 하도록 했다. 이 대회는 한, 중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무대인데, 본선 진출자 15인 중에 한국인은 중국어로, 중국인은 한국어로 유창하게 자신들이 기획한 마케팅 방안을 소개해 주었다. 우리 대학의 경우, 대학원 1학년 여열 학생과 하지혜 학생이 1차 기획안의 예선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여열 학생은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의인화 형상 디자인 공모 기획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해주었는데, 심사 위원과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금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하지혜 학생은 “ ‘신안무역선’ 이야기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앱 개발안---尋寶消消樂”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LG기업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글쓰기와 언어표현 능력을 훈련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과 학생으로서 중한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의 개인적인 노력과 금지아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다시 한번 수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금지아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