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석사생 한영, 하지혜, 오혁개, 제5회 '해협 양안 한국학 대학원생 포럼'에 참가하다!
时间: 2018-06-27 08:30:00 来源:作者:
제5회 ‘해협 양안 한국학 대학원생 포럼’이 2018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정치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해협 양안의 한국학 학술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해협 양안 청년 학자들의 우의를 다지는 가교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이 포럼은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대만정치대학교 한국어과,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이 공동으로 발족하여 201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다. 지난해부터는 남경대학교 조선어학과도 합류해 이 포럼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포럼 개막식은 22일 오전 9시 30분, 대만 정치대학교 행정대루 7층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만정치대학교 한국어학과 진경지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고,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금지아 교수님,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 이명실 교수님, 남경대학교 오옥매 교수님, 대만정치대학교 증천부 교수님, 그리고 학생 10명이 발표와 토론에 참석했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오전 10시에 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근현대 문학, 고전 문학과 국제관계 세션, 한국 정치· 경제· 법률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10:00부터 11:20까지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근현대 문학이고 산동대학교 이명실 교수님께서 사회를 맡아 주셨다. 북경대학교 한영 학생, 남경대학교 정희정 학생, 산동대학교 시림 학생, 그리고 남경대학교 풍열 학생의 순으로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13:20부터14:50까지 진행된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고전 문학과 국제 관계이고, 대만정치대학교 증천부 교수님께서 사회를 맡아 주셨다. 북경대학교 하지혜 학생, 오혁개 학생, 그리고 대만정치대학교 장의 학생의 순으로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15:10부터16:40까지 진행된 세 번째 세션은 남경대학교 오옥매 교수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고, 한국 정치· 경제· 법률을 주제로 다루었다. 대만정치대학교 곽안기 학생, 위소용 학생, 그리고 산동대학교 관량 학생이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회의에 참석해 주신 교수님들의 강평과 격려의 말씀이 이어졌다. 이로써 제5회 ‘해협양안 한국학 대학원생 포럼’이 원만하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