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어동배’ 일본·한국 지식 퀴즈게임의 결승전이 2019년 11월 15일에 북경어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북경어언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퀴즈게임에서는 북경대학교, 북경어언대학교, 북경외국어대학교, 북경제2외국어대학교 등 대학에서 온 일본어학과 학생 1명과 한국어학과 학생 1명으로 구성된 총 12개 팀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퀴즈게임은 일본어와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대상국의 역사, 문화, 풍토 인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격려하고 학교나 학과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우리 학과를 대표하여 이 퀴즈게임에 참가한 본과 2학년 장가가 학생, 본과 1학년 유창 학생은 뛰어난 실력으로 각각 1등상, 2등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과 금지아 교수님께서도 게스트로 참가하셨다.

이 퀴즈게임은 일본어와 한국어 학습자들이 견문을 넓히고 대상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다. 우리 학과 교수님들께서는 장가가 학생과 유창 학생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고, 학우들도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가가 학생과 유창 학생은 이 퀴즈게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 우리 학과 학생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 다시 한번 두 학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학과 모든 교수님들과 학우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