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신입생 환영회 개최
时间: 2022-09-04 07:45:00 来源:作者:
2022년 8월 29일 오후6시 30분,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신입생 환영회가 민주루 208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입생 환영회에는 북경대학 당위원회 부서기이시자 부총장이신 영기(寧琦) 교수님께서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학부생 제2담임교수의 자격으로 참석하셨다. 또한 외국어대학 부원장이신 왕단(王丹) 교수님, 당위원회 부서기이신 왕항(王恆) 선생님, 당위원회 비서이신 풍일범(馮一帆) 선생님,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재직 교수님들과 한국인 교수님들, 재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영기(寧琦) 교수님께서는 환영회에서 인사말을 해 주셨다. 영기(寧琦) 교수님께서는 먼저 신입생들에게 진심 어린 환영의 뜻을 전해 주셨고, 조선(한국)어학과가 설립된 이래로 지난 70여년 동안, 수많은 교수님들이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셨고, 학과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해 왔는데, 이는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특유의 정신적 자산이므로,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 할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신입생들도 이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여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고 수준 높은 학술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해 주셨다. 영기(寧琦) 교수님께서는 또 왕단 교수님이 학과장으로 재직하셨던 지난 10여 년 동안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건설과 발전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괄목할 만한 성적을 많이 거두었다고 칭찬해 주셨다. 그리고 한국인 교수이신 금지아 교수님께서는 불원천리하고 중국에 오셔서 교육에 온 힘을 쏟고 계신데, 이는 자신의 프로 정신과 헌신 정신 때문이기도 하고,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독특한 매력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씀하셨다. 영기(寧琦) 교수님께서 또 신입생들에게 좋은 축원을 전하시며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학부생 제2담임교수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씀하셨다.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부서기이신 왕항 (王恆) 선생님께서는 외국어대학의 학공부와 전체 구성원을 대표하여 2022학번의 신입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해 주셨다. 또한 왕항(王恆) 선생님께서는 그 동안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는 농후한 학술 분위기와 화기애애한 사제관계를 이어왔으며, 수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2022학번의 신입생들이 그 바통을 넘겨받았으니, 이제 자신들의 새로운 길을 향해 잘 나아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이어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이신 리팅팅(李婷婷) 교수님과 부학부장이신 정일(丁一) 교수님께서도 각각 인사말을 해 주셨다. 리팅팅(李婷婷) 학부장님께서는 지난 70년 동안 우리 학과 교수님들이 학술연구와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신 결과, 우리 학과 출신의 선배님들이 각 분야에서 빛나는 인재가 되었고, 신입생 여러분들도 가급적 빨리 전공 공부에 적응하고 우리 과 학생으로서의 정체성 확립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음으로써 삶의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정일 부학부장님께서는 먼저 코로나가 계속 기승을 부렸던 지난 3년 동안 흔들림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신입생들이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셨다. 그리고 연원(燕園)에서 공부할 때 ‘견현사재(見賢思齊)'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장점을 잊지 말고, 좌절을 겪을 때 마음을 열고 선생님과 주변 친구들에게 털어놓거나, 좌절을 역경지수를 키우는 수업으로 보고, 좌절 속에서 자신을 연마할 줄 알아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학부·석사·박사 신입생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자기소개를 해 주었다. 재학생 대표들도 우리 학과에서 공부하는 소감을 얘기해 주었고 격려가 담긴 환영 인사를 전해주었다.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모든 교수와 학생들은 영기(寧琦) 부총장님의 2022학년도 학부생 제2담임 교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신입생들은 여러 교수님들과 친구들의 간절한 희망 속에 자신만만하게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이다.
보도문:곽예
사진: 풍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