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북경대 한국 문학 국제 학술 세미나
时间: 2010-04-02 11:19:00 来源:作者:
2007년 10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북경대 한국 문학 국제 학술 세미나”가 북경대 영걸 교류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북경대 외국어학원 한국어학과와 한국 서울대 국어국문과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19일 오후부터 20일 오후까지 진행되었다. 한국 국어국문 분야의 유명한 전문가, 학자 총 7명이 참석하였고 중국측에서는 주로 북경대, 북경외대, 북경제2외대, 중앙민족대 등 명문대의 학자들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몽골 국립대 백음창 교수님, 일본 학술 진행회 河野龙也 학자도 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그뿐 아니라 북경대 한국어학과의 대학원생들도 방청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북경대 왕단 교수와 서울대 서대석 교수가 축사를 하였다. 19일 오후의 회의에서는 서울대 서대석 교수가 사회를 보았다. 북경대 이선한 교수, 서울대 박희병, 일본 학자 河野龙也, 몽골 국립대 백음창 교수가 “공안파 및 예암파 문론 비교 연구”, “조선 자립의식의 전개 양상”, ”보편성 전통의미상의 佐藤春夫의 <전원의 우울>”, “민족 심리 시각에서 본 언어 표의 문제”라는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 참가 학자들은 토론을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중일한몽 4국의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였는데 이는 동북아 문학 학계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20일 오전 9시 30분, 이날 세미나는 북경대 이선한 교수가 사회를 보았는데 회의는 제2단계에 들어갔다. 북경 방송대 손학운 교수, 중앙민족대 김예링, 북경제2외대 양뢰, 한국 학자 조세흥 등이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는 구체적인 문학작품, 문학학파에 대한 분석 연구도 있고 중한 양국 문학 작품, 언어문화에 대한 비교도 있었다. 학자와 전문가들이 질의응답 형식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의미있는 경험을 쌓였다. 이번 세미나에서의 심도있는 토론은 중일한몽 4국의 문화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