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과 연구 국제 학술 회의
时间: 2010-04-09 10:59:00 来源:作者:
2008년1월18일 오전 10:00,북경대학교 영재교류중심 제7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북경대학교 한국학교육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가 열었다. 인하대학교BK동아시아한국학사업단은 북경대학교한국어학과와 함께 이번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하루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전과 오후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어교육 과정설치, 한국어교육, 그리고 한국어문학과 문화교육 등의 주제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총 40여명의 북경대학교 한국어학부의 교수님들과 학생들, 한국 인하대학교의 교수님과 학생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북경대 한국어 학부 학부장인 왕단 교수님과 인하대학교 김영교수님께서 개막사를 해 주셨고 선물 교환식도 가졌다. 이 외에 북경대학교 이선한 교수님, 왕단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초위산 교수님, 그리고 남연 교수님께서 각 <<북경대학교 한국어학부 과정설치>>, <<한국어 형용사교육의 내용구성과 교육방안연구>>, <<중국 대학생에 대한 한국어 단어교육>>, <<한국 문학 교육 과정 중의 비교 문학 시각>>, <<중국 대학에 대한 효과적인 한국문학지도방안>> 등의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셨다. 인하대학교 이봉규, 한성우, 오성애, 김영, 학학봉 등의 교수님들께서는 <<인하대학교 한국어 교육 연구의 방향—동아시아한국학>>, <<중국학생에 대한 한국어 발음 교육 방안>>, <<우화연구의 현황와 교육적에 활용>>, <<조선중기 사림문인의<장자> 독서 성향과 우화의 창조성 수용>>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셨다. 발표 후에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경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안병호 교수님, 박충녹 교수님, 장민 교수님, 인하대학교의 인준가 교수님, 안명철 교수님 그리고 그 외에 많은 분들이 발표 내용과 한국어연구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공동 연구, 교재 편집 및 인재 교류 등의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회의는 18일 오후 6시에 폐막하여 북경대학교 셔우원식당에서 폐막식을 올리고 참가 하신 양 대학 교수님들께서는 이후 저녁 연회도 함께 참석하셨다.
중한 학자들은 학술의 전당인 북경대학교에 모여 한국학의 미래 발전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학문적 힘을 축적하였다. 양국 대학간의 학교방문, 학술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이번 학술 토논회를 성공하게 개최한 것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