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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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번역학•번역교육 국제학술회의

18북경대학교 조선문화연구소와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한 번역학`번역교육국제학술회의는 민주루 208호에서 막을 열었다중한 양국의 60여 명 학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하여 중한번역학 및 번역교육연구란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북경대학교북경외국어대학교대외무역대학교상하이복단대학교중앙민족대학교 등 명문대의 학자그리고 중국사회과학원외국어연구출판사북경대학교풀판사 등 연구 출판 기구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한국에서는 서울대이화여대외국어대학교건국대학교경북대학교 등 명문대의 학자들도 와 자리를 함께 했다.

   오전 9복경대학교 조선문화연구소 소장인 왕단 교수의 개막사로 이번 학회의 막을 열었다한국문화번역원 김주연 원장주중 한국문화원 김익겸 원장중국 한국어교육학회 김병운 회장이 축사를 했다오전의 회의는 기조연설과 주제보고로 구성되었는데 이 사간에는 한국 서울대의 금장태 교수와 북경대학교 장민 교수가 리고사서연결와 사서한국어번역의 과제”, “중한번역연구의 학술도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중앙민족대학교의 태평무 교수와 한국 건국대학교 임동석 교수는 번역이론과 실천 중의 규칙에 대한 탐색”, ”한국의 중국고전역주의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주제보고를 하였다.

   오후 회의는 번역학연구 및 번역교육연구란 두 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양국의 학자들이 한중`중한 번역가의 과제”, “<서울 형제번역에 대한 감상”, “문학 번역 교육 중의 문제점”, “학부생 번역 과목 교수법 연구” 등 열 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이어 지정토론도 하였다논문 발표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는 두 분과에서  각각 북경공업대학교 유춘희 교수와 대외무역대학교의 서용빈 교수가 사회를 보았다발표내용에 대해 학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구체적인 번역 사례에 대한 분석연구도 있었고 번역교육이론과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도 있었다중한 양국의 학자`전문가들 의 활발한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한 이번 학회는 중한번역학 및 번역교육연구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북경대학교 심정창 교수가 폐막사를 하였다심 교수는 이번 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음을 축하하며 예정 목표를 실현한다고 평가하고 참석해 주신 학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하였다이번 학회는 참으로 중한 양국 번역학계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연구 내용이 풍부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크게 이바지하였다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중한 양국의 상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