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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협양안 한국학연구생논단 북경대에서 성황리에 개최

630-71일 양일간에 걸친 제3회 한국학연구생논단이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신관501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한국언어문화학부산동대학교 한국학원과 대만정치대학교 한국어문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학연구생논단은 한국학 전공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학술논단이다.

우선, 630일 논단은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로 진행되었다이정정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논단에서는 학부장이신 왕단 교수님께서 개회사를 해 주셨고 외국어학원 부원장이신 오걸위 교수님이 축사를 해 주셨다.

 

본격적인 논문발표는 한국 현대문학과  언어교육한국고대문학과 한국문화 세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오전에는 북경대학교의 남연 교수님과 산동대학교 한국학원 김철 교수님의 사회로 한국현대문학팀의 논문 발표를 진행하였다. 사가헌(谢佳轩)탕진(汤振)장경도(莊庆涛)종수(宗帅)황관진(黄冠蓁)녹미교(鹿美娇등 여섯 명의 발표자들은 자신들이 준비해온 연구 내용을 진지하게 발표해 주었고 토론자들의 호평과 제안을 들었다.

오후에는 오전에는 대만정치대학의 박병선 교수님과 북경대학교의 금지아 교수님의 사회 아래 한국언어와 언어교육한국고대문학과 한국 한국문화 두 팀의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다발표자는 유가령(刘佳伶)장뢰(张磊)조몽월(曹梦玥)두원원(杜媛媛)장남(张楠)홍근요(洪瑾瑶이렇게 여섯 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외에북경대학교 문려화교수님임성희 교수님도 논단에 참가하셨다그리고 우리과  대학원생들도 적극적으로 이 논단에 참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고많이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5시에 학생들이 발표를 모두 마치자 한국학원 부원장이신 김철 교수님과 대만정치대학교 박병선 교수님께서 종합토론의 진행과 폐회사를 해 주셨다.  마지막으로왕단 교수님은 이번 논단을 통해서 대학과 양안간의 한국학 학술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앞으로도 뜨거운 마음으로 한국학연구생논단을 계속 진행하고 한국학 연구와 학술교류에 더욱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어서 71일 오전에는 대만정치대학   박병선 교수님과  산동대학의   교수님 준비해주신  대학의 한국학 현황에 대한 강연을듣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진행하였다

우선 박선생님은 ‘대만의 한국어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금 대만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을 소개해 주셨고 대만에서의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분석해 주었다다음에 김철 선생님은 산동대학(위해) 한국어학원에 대해서 상세적으로 소개해 주었다그리고  다음에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에 대한 동영상을  자리에 있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보여 주었다학생들은 이런 강연과 동영상을통해 서로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있었다

이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방을 나누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이틀동안 진행된 ‘3 한국학 연구생포럼 강좌와 함께 성공적으로마무리했다

3 대학 대학원생들의  행사 진행  내년 산동대학 한국학원에서 4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하며 양일간의 학회와 교류행사의 아쉬운 막을내렸다이번 포럼은 양안의 대학원생들한테 서로를 알게 하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고학생들도 이번 포럼을 통해 학문적 시야를 넓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