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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본과생 “20대보고서 학습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힘차게 나아가다” 라는 주제의 반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

  2022년11월 5일 오후,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본과생들이 민주루 208호에서 “중국 공산당의 제 20 차 전국대표대회(20대) 보고서 학습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반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북경대학 당위원회 부서기이시자 부총장이시며, 2022학번 본과생의 제2 담임이신 영기(寧琦) 교수님,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서기이신 이숙정(李淑靜)교수님 그리고 마르크스주의대학 당 건설 연구소 소장이신 왕구고(王久高)교수님께서 참석하셨다. 또한 외국어대학 부원장이신 왕단(王丹) 교수님, 당위원회 부서기이신 왕항(王恆) 선생님,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이신 리팅팅(李婷婷) 교수님 그리고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금지아(琴知雅) 교수님, 문려화(文麗華) 교수님, 송문지(宋文志) 교수님도 참석하셨다. 회의 진행은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부학부장이시자 2022학번 담임이신 정일(丁一) 교수님께서 맡으셨다.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16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었다.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 오르고 두번째 100년의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열린 아주 중요한 대회다. 20대 보고서는 큰 나라의 큰 당파인 중국공산당의 대승적인 역사관과 시대관을 충분히 반영하며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최신이론성과이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밀고 나가는 과정의 강령적인 문헌이다. 20대 보고서 정신의 학습과 홍보는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시기에 전국 전당의 일차적인 정치임무이다. 본 모임은 강의, 소감 발표와 나눔 등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교수와 학생들의 인식을 깊게 해주었고, 신입생들의 초심과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시대의 중임을 과감히 담당하게 만들었다.

우선 마르크스주의대학 당 건설 연구소 소장이신 왕구고(王久高)교수님께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20대 보고서를 해독해 주셨다. 왕구고(王久高)교수님께서 20대의 주제가 우리 중국 공산당이 새로운 여정에서 어떤 입장을, 어떤 길을 선택하겠느냐,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겠느냐 등 중대한 문제의 답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왕 교수님께서는 20 대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우리 공산당이 임하는 새로운 국면,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도전을 지적하며 “어떻게 개혁하는가?”와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까?”등의 문제에 대한 답을 주셨다. 또한 왕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민생과 직결되는 난제를 어떻게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시진핑을 당의 중심으로, 시진핑의 사상을 당의 지도로 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왕 교수님께서는 보고서 내용과 중국 사회 현실을 결합해 국내외 형세와 근 10년의 위대한 개혁 성과를 곁들인 강연을 해 주셔서 학생들의 사상적, 학술적인 수확이 많았다.

왕 교수님의 강연이 끝난 후에 학생들은 바로 자신의 경험담과 체험 소감을 기초로 20대 보고서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본과생인 풍릉(馮凌)은 새 시대에 당과 국가가 청년들에게 마련해주는 월등한 성장환경 그리고 이러한 성장환경에 동반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청년들은 전공을 활용해 실천을 해야 하고, 국가 발전과 인류 진보에 헌신하며, 중국 청년과 위대한 시대의 '만남'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2022학번 본과생인 등계항(邓啟航)은 새 시대의 청년으로서 원대한 이상을 품고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장기간동안 끊임없이 공을 들여야 하며, 드넓게 펼쳐진 세상을 구경하고 사소한 지식도 빠짐없이 공부하며, 전공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며 수업 이외의 시간과 북경대학이란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재능을 성장시켜야 하고 자신만의 리듬으로 연원에서 개인의 성장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2020학번 석사생인 추예안(邹艾安)은 19대부터 20대까지 예비 당원에서 정식 당원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회고했다. 5년 동안 추예안은 끊임없이 성장하며 변모했다. 추예안은 사상 이론과 전공 지식의 준비를 이미 마쳤고, 말단조직에 깊이 파고들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청춘을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 국가 건설의 실천 속에서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다.

2020학년도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생인 최심이(崔心怡)는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체류 중인 기간에 당 20대 개막회를 시청한 경험과 학습 소감을 온라인상에서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崔心怡는 "외국인들이 중국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진다는 점에서 대국의 이미지와 대국의 책임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비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발언을 들은 외국어대학 당 서기이신 이숙정(李淑靜) 교수님께서는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교수와 학생들은 20대 보고서를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무엇보다 보고서를 자세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정치적 과업이자 당성 수양을 위한 불가피한 요구라고 밝혔다. 이 교수님께서 학생들의 성장 경험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고, 청년들이 민족 부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청년들은 지금부터 즉시 행동하여 중국식 현대화에서 사명을 용감하게 맡고 좌표를 교정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힘을 바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말미에는 북경대학 당위원회 부서기이시자 부총장이시며, 2022학번 본과생의 제2 담임이신 영기(寧琦)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영기 교수님께서는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는 중화민족의 발전사에서 중요하고 찬란한 과정"이고 "시진핑 총서기가 청년들에게 보낸 메시지는 가장 큰 호소"라며 "베이징 대학교의 학생들은 민족 부흥의 책임을 맡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로운 여정에서 선두에 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기 교수님께서는 이상과 책임감이 있고, 고생을 견딜 수 있으며, 기꺼이 분투하는 새로운 시대의 좋은 청년이 되는 방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기대 섞인 제안을 해 주셨다. 첫째, 애국심과 애당심을 새기고 애국심을 깊이 심어 애국하는 마음과 국가 진흥의 의지, 그리고 국가에 보답하려는 진심을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견지와 발전과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건설, 그리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진흥 과정에서 융합해야 한다. 둘째, 초심을 명심하고, 능력을 키우며,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고, 끊임없이 분투하여 학문의 정점에 올라 진정으로 국가 건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대의 신인으로 성장해야 한다. 셋째, 용감하게 탐구하고, 과감하게 혁신하며 중국의 목소리, 중국의 지혜, 중국의 계획을 세계에 전달하고 세계인과 협력하여 인류 운명 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 넷째, 학생들과 잘 지내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어렵게 얻은 삶을 소중히 여기며, 생활 속의 작은 것들을 잘 발견하고, 실제 행동으로 사회에 보답하고, 당과 인민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

이번 반 모임은 영기 교수님의 총결로 마무리되었지만,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교사와 학생들의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것은 위대하고 어려운 사업이며 앞날이 밝고 갈 길이 멀다. 이번 반 모임의 학습과 토론을 거쳐 학생들은 20대 보고서에서 밝힌 대로 향후 학습에서 '꿈을 품은 채 착실하고 과감하게 생각하고 선한 일을 하는' 중국 청년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