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시대 조선어(한국어) 교육 개혁 및 발전 논단과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 발표회가 북경에서 성공리에 개최되다
时间: 2024-08-24 12:00:00 来源:作者:
2024년 신시대 조선어(한국어) 교육 개혁 및 발전 논단과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 발표회가 북경에서 성공리에 개최되다
8월2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신시대 조선어(한국어) 교육 개혁 및 발전 논단과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 발표회가 북경중앙사회주의대학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논단은 “국제적 전파에 입각하여 국가전략을 위한 발전의 새로운 장을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삼아 교육부 고교외국언어문학전공 교육지도위원회,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가 공동 주최하였다. 전국에서 온 조선어(한국어)교육 전문가, 학자, 교수 7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의 정식 출판을 경축하고 학과 건설의 새로운 길을 함께 탐구하며 전공 발전의 새로운 장을 함께 그렸다.
회의에 참가한 모든 전문가와 교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8월20일 오전, 손유중(孙有中) 교육부 고교외국언어문학전공 교육지도위원회 주임위원 겸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숙정(李淑静)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서기, 황옥룡(黄玉龙) 중국외문국번역원 원장, 장국강(张国强) 대련외국어대학교 부총장, 상소령(常小玲)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당위원회 부서기 겸 부편집장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부원장 겸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의 편찬위원장인 왕단(王丹) 교수는 개막식 진행을 맡았다.
교육부 고교외국어언어문학전공 교육지도위원회 주임위원인 북경외국어대학교 손유중(孙有中) 교수는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의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고, ‘당대 중국의 이해’ 편찬의 배경과 의미를 깊이 설명해주었으며 교재를 이용하여 강의할 교수들에게 “정치적 각오를 갖추어 교사가 맡은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교재를 잘 이용하여 수업을 전면적으로 진행하고, 이해를 심화시키고 교육 실천 능력을 키워달라”는 당부와 기대를 표명하였다. 또한, 손유중 교수는 전국의 한국어 교수들이 외국어 구사 능력자로서 한국어 전공의 ‘삼진(三进)’을 함께 추진하여 국제적 시야와 전공 실력을 갖춘 복합적인 인재를 키우고 국가의 국제적 전파 효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여해줄 것을 호소하였다.
손유중(孙有中) 교육부 고교외국어언어문학전공 교육지도위원회 주임위원 겸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서기인 이숙정(李淑静) 교수는 ‘당대 중국의 이해’ 교재 시리즈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고교 외국어 전공 핵심 수업과 용합시켜 학생들이 중국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고 중국을 세계에게 소개할 수 있는 지식체계와 발언체계를 구축하며 민족 부흥을 담당하는 양질의 외국어 인재를 키우는 데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신시대 중국 외국어 교육의 참신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교재 시리즈의 출판은 이정표로 기록될 만한 사건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북경대학교가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의 선두주자로서 교재의 편찬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과 보장을 해 주었음을 밝히며 교재의 정식 출판을 축하해 주셨다.
이숙정(李淑静)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서기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의 상소령(常小玲) 부편집장은 출판사를 대표하여 논단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표했다. ‘당대 중국의 이해’ 교재 시리즈의 출판과 이용을 항상 응원해주는 외문국과 각 대학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리고 한국어 교재 시리즈 편찬팀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다. ‘당대 중국의 이해’ 교재 시리즈는 국제적 전파 인재를 키우는 국가 전략 사업과 중국 외국어 교육 발전을 혁신적으로 이끄는 교재로서 모든 외국어 전공 교수들에게 사상과 이념의 세례라고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교수들과 함께 한국어 전공 혁신을 추진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고, 국가 전략에 맞게 더 많은 양질의 국제적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힘을 보탤 것이며, 제20기 중앙위원회 3중전회에서 강조한 “보다 효능 있는 국제적 전파 체계를 구축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상소령(常小玲)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부편집장
왕단(王丹)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부원장
개막식 후에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 제막식이 열렸다. 황옥룡(黄玉龙) 중국 외문국 번역원 원장, 손유중(孙有中) 교육부 고교외국언어문학전공 교육지도위원회 주임위원 겸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숙정(李淑静)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서기, 왕단(王丹)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부원장, 장국강(张国强) 대련외국어대학교 부총장, 상소령(常小玲)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당위원회 부서기 겸 부편집장이 함께 교재를 제막하였다. 전국에서 온 조선어(한국어) 교육 전문가, 학자, 교수 70여 명은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가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중명하였다. 추소백(邹皛白)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종합외국어교육출판 지사 사장이 교재 발표 의식을 진행하였다.
‘당대중국의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가 정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추소백(邹皛白)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종합외국어교육출판 지사 사장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는 <한국어 읽기 및 쓰기>, <한국어 연설>, <중한 번역>, <고급 중한 번역> 4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한국어 읽기, 쓰기, 연설하기, 번역하기를 적합하게 용합시켜 학생들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핵심적 이념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교재를 이용하면서 중국 이론으로 당대 중국의 발전과 성취를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다문화 시각으로 중국 도로와 중국 지혜를 해석하고 ‘4개의 자신’을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교재는 학생들이 내용을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번역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중국 시정 문헌 등 정치적 발언의 언어적 특정과 규칙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며, 시정 문헌을 읽고 번역하는 능력, 시정 토픽의 공공 강연 능력을 키우고 사변 능력, 다문화 능력, 국제적 전파 능력을 제고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이 애국심, 국제적 시야, 전공 실력을 갖추는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전략을 위하여 시대적 요구에 응하다
새로운 시대 배경 아래 중국 대학 조선어(한국어)교육의 책임 및 사명
주제발언 코너에서 황옥룡(黄玉龙) 원장은 먼저 ‘응용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신시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뒷받침하다’라는 제목으로 본 논단의 주제에 접근하였다. 황 원장은 신시대에 중국의 국가 정세와 수십년 동안 본인이 중국의 중요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구에서 근무한 경험을 결합하여 여러 가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성공 사례를 다양하게 설명해주었다. 황 원장은 신시대의 응용형 인재 육성에 있어서 외국어를 바탕으로, 전공을 뒷받침으로, 문화를 핵심으로 하여 지식과 능력 간의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은 대내적으로 국가 정세를 잘 파악하고 대외적으로 외국 문화를 수용할 줄 아는 양질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옥룡(黄玉龙) 중국 외문국 번역원 원장
왕단(王丹) 교수는 ‘신시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재 육성의 새로운 탐색: 당대중국의 이해 시리즈를 활용한 교수 방안에 대한 생각과 제안’을 제목으로 발언을 진행하였 다.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의 편찬위원장인 왕 교수는 교재 편찬의 배경 및 중요성을 소개하고 <한국어 읽기 및 쓰기>, <한국어 연설>, <중한 번역>, <고급 중한 번역> 4개 교재의 사용 방법 및 교수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하였다. 이 교재 시리즈가 학생들이 다문화 시각에서 중국 이론을 탐구하고 당대 중국 발전의 비법을 발굴하며 또 세계적 난제 해결에 중국의 지혜와 방안을 제공할 수 있게끔 기폭제 역할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단(王丹)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부원장
장국강(张国强) 부총장은 ‘‘삼진(三进)’을 요점으로 외국어 전공수업의 사상 및 정치 교육을 심화하다’라는 제목으로 시대적 요구와 역사적 사명이라는 두 측면에서 출발하여 외국어 전공의 ‘삼진(三进)’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교, 전공, 교수라는 세 각도에 서서 ‘삼진(三进)’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는 외국어 전공의 ‘삼진(三进)’ 수업 시스템을 구축할 때 ‘보이는 수업’과 ‘보이지 않는 수업’을 결합하여 1차 수업과 2차 수업의 상부상조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장국강(张国强) 대련외국어대학교 부총장
리팅팅(李婷婷)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장
주제발언 코너는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장이신 리팅팅(李婷婷) 부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발표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에서 출발하여 애국정신, 글로벌 시야, 전공 실력이 훌륭한 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절박성 및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신시대 배경에 중국 대학 외국어 교육의 개혁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재 육성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제안을 해주었다. 이 제안들은 전문가들의 깊은 견해를 반영할 뿐더러 교육에 명확한 방향과 방법을 제공해주었다.
중국을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다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 중 교수 및 연구 능력의 성장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 각 분권의 편찬위원들은 교재의 세부 내용을 활용하여 교수 시범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코너는 고정(高静)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비통용어부문의 부주임이 사회를 맡았다. 송문지(宋文志) 북경대학교 부교수, 진염평(陈艳平) 대련외국어대학교 교수, 이민(李民) 대련외국어대학교 교수, 이려추(李丽秋)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각각 <한국어 읽기 및 쓰기>, <한국어 연설>, <한중 번역>, <고급 한중 번역>의 편찬위원을 대표하여 교재의 위상, 교재 특징, 교재 디자인, 교재 자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회의에 참석해준 교수들에게 교재의 활용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이로써 각 대학은 ‘당대 중국의 이해’ 시리즈 수업을 원활하게 개설하고 인재 육성의 효율을 높이며 조선어(한국어) 전공의 ‘삼진(三进)’을 추진하는 데에 확실한 도움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좌측 상:송문지(宋文志) 북경대학교 부교수
우측 하:진염평(陈艳平) 대련외국어대학교 교수
좌측 상:이민(李民) 대련외국어대학교 교수
우측 하:이려추(李丽秋)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
전공 기반을 다지고 시대의 발걸음에 따르다
중국 대학 조선어전공의 학과 건설 및 발전의 새 경로를 함께 만들어가다
주제토론 코너에서 전문가 학자들이 ‘산업-교육 융합’, ‘디지털 교수’ 및 ‘고학년 한국어 수업의 설계’ 등을 주제로 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학군봉(郝君峰)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외국어대학 부교수는 ‘산업-교육 융합 모델 아래 복합적 응용형 한국어 인재의 다원화 육성’이란 제목으로 국가 전략과 전공 실황에서부터 출발하여 산업-교육 융합의 의미를 설명하고 산업-교육 융합의 인재육성 모델의 실천 방법을 소개하였다. 고효정(高晓婷) 천진외국어대학교 조교수는 ‘한국어 교육현장에서의 디지털 수업 활용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플랫폼과 매개를 사용한 조선어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디지털 교육자원을 동원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여 디지털 교육자원이 교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중요성을 선보였다. 최영란(崔英兰) 북경제2외국어대학교 부교수는 <신경전 한국어정독교재(新经典韩国语精读教程)>를 바탕으로 조선어 전공의 고학년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수 전략 및 디자인을 소개하였다. 이 코너는 부가준(付嘉骏)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비통용어부문의 한국어 편집자가 사회를 맡아주었다.
상: 학군봉(郝君峰)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외국어대학 부교수
좌측 하:고효정(高晓婷) 천진외국어대학교 조교수
우측 하:최영란(崔英兰) 북경제2외국어대학교 부교수
이밖에 논단에서 고정(高静)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비통용어부문의 부주임, 왕원(王媛) 디지털부문의 부주임은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교재 시리즈가 지니고 있는 교육 자원 및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교재에 대해 소개하였다. 왕림(王琳)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의 한국어 편집자는 회의에 참석해준 교수들에게 출판사가 한국어 교육을 위해 제공해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좌측 상:고정(高静)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비통용어부문의 부주임
우측 상:왕원(王媛)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디지털부문의 부주임
좌측 상:왕림(王琳)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한국어 편집자
우측 하:부가준(付嘉骏) 외국어교육및연구출판사 한국어 편집자
하루 반 동안 진행된 논단은 8월 21일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왕단 교수는 논단의 마무리 발언에서 ‘신시대 조선어(한국어) 교육 개혁 및 발전 논단’의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신시대 외국어 교육은 국가 발전 전략에 입각하여 조선어(한국어) 전공 수업의 사상 및 정치 교육의 육성 효과를 중요시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 하에 전공의 발전 및 혁신, 교수의 교수능력 및 연구능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여 열린 이번 논단은 전국 조선어(한국어) 교육의 관계자들에게 소중한 교류의 장을 구축해 주었다.” 이에 논단에 참석해준 모든 교수들이 함께 ‘당대 중국의 이해’ 한국어 시리즈의 수업 건설, 조선어 전공의 ‘삼진(三进)’ 추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고 내년에 또 다시 전국 조선어(한국어) 전공 교육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학 조선어(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발전 성과를 공유할 것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