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한국”시리즈 제25회 강좌 —“중한 명인들의 독서론"
时间: 2013-11-01 11:11:00 来源:作者:
10월31일(목요일) 오전10시, 북경대학교 제2강의동 420호에서는 “감지한국” 강좌(제25회)가 열렸다. 북경대학교 한국어학부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강좌의 주제는 “중한 명인들의 독서론”이다. 이번에 강연해주신 분은 한국 인하대학 교육대학원 원장이시고, 한국 한문학회 회장이신 김영 교수님이시다.
이날 행사는 북경대 한국어학과 남연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강연을 해 주실 김교수님께 환영의 인사를 드렸고, 교수님의 학술경력과 수많은 저작들을 소개해 드렸다.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김영 교수님께서는 먼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방황할 때가 많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셨다. 그 다음에 김교수님께서는 독서의 효과, 독서법과 좋은 책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중한 명인들의 독서에 대한 다양한 견해도 제시해주셨다.
교수님께서는 독서의 네 가지 효과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독서는 자기 발전의 계기,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계기, 상상력을 제고하는 계기, 삶을 바꾸는 위대한 정신과 창조적 만남의 기회라고 말씀하셨다. 강좌에 참석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두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
강연을 마친 후, 사뭇 진지한 자세로 강연을 경청했던 참여 학생들의 질의와 교수님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의 질의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질의 응답을 마친 후, 한국어학부장 왕단 교수님께서는 학과의 전체 교수와 학생들을 대표하여 김교수님께 기념 선물을 전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학부장이신 왕단 교수님을 비롯하여 금지아 교수, 문려화 교수가 함께 자리를 해주셨고, 많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였다. 끝으로 김교수님은 이날 강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