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오후 3시,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신관에서는 한국어학부의 주최의  “감지한국”시리즈 30회 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한국  CJ그룹 중국본사의 박근태 사장님께서는  “한국 CJ그룹의 중국 현지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주셨다.

    북경대 한국어학부 금지아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리 학부의 왕단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남연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이정정 교수님이  참석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학부의 학부생, 대학원생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온 교환 학생들도 많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일단 왕단 교수님께서 강연을 해 주실 사장님께 환영의 인사를 드렸고, 사장님의 경력을 소개해 주셨다.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사장님께서는 CJ그룹 중국 진출 현황, CJ그룹 중국 진출 사례, 중국 비즈니스 제언 이렇게 3 가지 차원으로 나누어 강연을 해주셨다. 사장님의 강연을 들은 후 청중들은 CJ그룹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 학생들의 자유 질문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열띤 질문에 사장님께서는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질의 응답을 마친 후, 왕단 교수님과 문려화 교수님께서는 학과의 전체 교수와 학생들을 대표하여 사장님께 기념 선물을 전해 드렸다. 끝으로 사장님은 이날 강좌에 참석해주신 여러 교수님, 학생들과 함께 외국어대학 신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