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한국 시리즈 제32회 강좌--율곡학과 한국유학의 정체성
时间: 2015-09-26 11:09:00 来源:作者:
2015년9월16일 오후 1시, 북경대학교외국어대학 신관301호에서는 한국어학부 주최의 “감지한국”시리즈 32회 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최영진 성균관대학교 교수, 율곡학 콘테츠 개발 및 사회적&국제적 확산사업단 단장님께서는 “율곡학과 한국유학의 정체성”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주셨다.
북경대 한국어학부 금지아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리학부의 왕단 교수님, 장민 교수님, 남연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께서 참석해주셨다. 우리 학부의 학부생, 대학원생들도 많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뿐만 아니라 북경대 철학과를 비롯한 다른 학부의 학생들도 많이 참석했다. 먼저 금지아 교수님께서는 강연을 해 주실 최영진 교수님께 환영의 인사를 드렸고, 교수님의 경력을 소개해 주셨다.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교수님께서는 율곡학과 한국유학의 정체성에 대해서 사단칠정논변, 미발논변, 심설논변 이렇게 3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강연을 해주셨다. 경전의 어구와 고사를 많이 인용하시면서 심오한 성리학 연구의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다.
강연에 이어 참석 교수와 학생들의 자유 질문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열띤 질문에 대해 교수님께서는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질의 응답을 마친 후, 왕단 한국어학부장님께서는 학과의 전체 교수와 학생들을 대표하여 교수님께 기념 선물을 전해 드렸다. 끝으로 교수님께서는 이날 강좌에 참석해주신 여러 교수님,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