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교수의 북한 핵 문제에 관한 특강
时间: 2010-11-12 01:11:00 来源:作者:
2010년10월29일 오후 3시, 한국 전임 통일부 장관, 현재 김대중 평화 센터 정세현 이사장은 북경대학교 역사학과 108 회의실에서 <동북아시아 평화와 중국---북한 핵 문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특강은 역사학과 왕원주 부교수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정세현 강연자는 1982년2월에 국립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3월에서 1999년5월까지 대한민국 통일부 제11대 차관. 2002년1월에서 2004년6월까지 제29, 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현재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과 한국 경남대학교 특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2시간의 특강 중에서 강연자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중국 역할을 바탕으로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심도 있게 해석하고 아래의 몇 가지 주요 관점을 제기했다.
6자회담은 동북아 안전 협력 기구로 발전되어야 하기 때문에 동북아에서 큰 충돌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는 동북아 국가의 경제 협력을 바탕으로 두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북 양측은 진심을 털어놓고 한반도의 냉전 구조를 와해시켜야 한다. 비핵화는 국가 관계 정상화, 평화협정, 경제협력와 동시에 진행해야 하고 동북아 국가 간의 안전협력과 경제협조도 함께 이루어야 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 강연자는 특강에 참석한 교원,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질문에 대해서 훌륭하고 상세한 대답을 하였다. 정교수님의 유머스러운 말투는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하였다. 이번 특강은 6시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