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 한국 시리즈 18 : 중국 조선족문학의 회고와 전망
时间: 2011-12-10 12:12:00 来源:作者:
12월 6일 오후 ,북경대 한국어학과는 한국 인천대학 명예교수이신 오양호 교수님을 모시고 제 18회 강좌를 개최하였다. 강연자인 오양호 교 수님은 한국 인천대학 인문대학장, 중앙도서관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중 앙민족대학에 객원교수로 와 계신 분이다. 이날 열린 강연의 주제는 “중 국 조선족문학의 회고와 전망”으로, 한국어학과의 교수, 학생들과 함께 2 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연과 진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교수님은 한국 경북대학、영남대학을 졸업하셨고 인천대학 인문연구 소소장、중앙도서관관장、일본 경도대학 및 중국 길림대학의 객원교수 등 의 보직을 지내셨다. 20세기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교수님은 이미 수 십 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셨고 <조선문학과 간도> <만주조선인문학 연구> <만주이민문학연구> 등의 역저를 내신 바 있다.
특강은 우리 학과 금지아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교수님은 우 선 “한류”와 “중국열풍”등의 대중 문화의 한 현상을 설명해주시면서, 신 경숙、공지영 등 한국의 유명한 작가들의 실례를 통하여 한국 현대문학이 세계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주셨다. 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문학은 국민을 위한 서비스이며, 사람을 감동시키 고 변하게 만든다”고 하셨다. 이어서 오교수님은 간도문학에 대한 친절한 소개를 해주셨다. 한국의 유명한 작가 이광수、최남선 등 작가들의 이야 기로부터 시작하여 교수님의 연구 경험까지 들려주셨는데, 2시간이란 짧 은 시간 동안 간도문학연구에 종사한지 20년을 넘은 한 학자의 진지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오교수님은 우리 학과 이선한 교수님의 의미있는 제안에 대 한 의견을 남겨 주셨고, 대학원생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 변을 들려주셨다. 그리고 북경대 학생들이 중 일 한 삼국의 비교연구 및 삼국 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하셨다. 특강은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아쉬운 막을 내렸고, 학생들은 오교수 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