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한국’강좌 제 22회 “냉전 후의 한반도 문제”
时间: 2013-04-20 11:04:00 来源:作者:
4월18일(목요일) 오후3시, “감지한국”제22회 강좌가 열었다. 북경대학교 한국어학부의 초청으로, 북경대학교 외문루 206호에서 열린 이날 강좌의 주제는“냉전 후의 한반도문제”이다.
이번에 강연해주신 분은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전략연구원의 연구원이시고, 한반도문제연구의 전문가이신 박건일 교수님이시다.
북경대 한국어학과 남연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강연을 해 주실 박건일 교수님께 환영의 인사를 드렸고, 교수님의학술경력을 참서석자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해 주셨다.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박건일 교수님께서는 먼저 한반도문제의 개념에대해 설명해주셨고, 한반도문제를 역사적,종합적,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박건일 교수님께서는 냉전 후의한반도를 말씀하시며, 남북통일문제는 냉전 후의 한반도문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하셔서 모든 국제문제는 시간,핵심과 국제사회의 관심 이 3가지로 출발해서 인식하고 관련된 이론적인 체계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한반도 문제를 6가지로 분류하시고 일일이 설명해주시었다. 또 박건일 교수님께서는 물리학의 주기성이라는 개념을 빌려, 통계와 분석을 겸하여 한반도정세의 변화도 주기성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박건일 교수님께서는 국제문제연구의 전문가가 되려면 상대국의 언어과 문화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학생들이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공부해줄 것을 당부하셨다.
그 다음에 박건일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의 질의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질의 응답을 마친 후, 남연 교수님께서는 학과의 전체 교수와 학생들을 대표하여 박건일 교수님께 기념 선물을 전해 드렸다. 끝으로 박교수님은 이날 강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