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중 대학생 친선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
时间: 2020-12-18 04:32:00 来源:作者:
2020년 1월 15일 오후 2시 ‘2020년 한•중 대학생 친선 토론회’가 북경대학교 외국어학과 신관501호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경제•문화 협력과 공동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에서 후원하였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한국 대학교에서 온 수 십 명의 한국 대학생들과 북경대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서청이 (徐菁夷)、왕일효(王一骁)、고서만 (高茜曼),추설양 (邹雪旸)등 네 명의 학생이 본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먼저, 북경대학교 한국어학과 학과장 왕단(王丹) 교수님께서 한국 대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중한 교류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주셨다. 우선 한중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이어서 정치, 경제, 문화 세 가지 측면에서 양국 교류의 현황을 자세히 소개해 주셨다. 또한 현재 양국 교류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짚어 주셨고 마지막으로 한국의 청소년들이 양국 문화 교류를 촉진시키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해 주셨다.
이어 '2020 한중 대학생 친선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우선 한·중 학생 대표는 한·중 경제 및 문화 협력에 대해 각각의 주제 발표를 하였다.이어 한·중 학생 대표들은 '신 실크로드경제권' ,'과학기술 협력' ,'한중 관광' 등 경제문화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참가자들도 토론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함으로써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중한 양국 협력 전망은 좋고 중한 양국 서로 마주 보고 가는 시대적 추세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인문과 문명 교류 촉진함으로 양국 우호관계의 사회적 기반을 다질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존중해주는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한중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중 민간 교류와 한중 양국 간의 우의를 증진시키는데 적극적인 힘이 되어 주기를 절실히 기대하고 있다.